(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도내 5개 초·중·고교가 임시 휴업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보령 대천동대초가 23∼24일 휴업하고 서천 시초초는 개학을 연기했다.
논산 황화초와 보령 미산중, 홍성 광천제일고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다.
도교육청은 태풍 상황에 따라 학교별로 휴업과 단축수업 등을 검토하도록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태풍 상황에 따라 휴업과 단축수업을 결정하는 학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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