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렘방=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예지(24·충주시청)-김슬기(29·수원시청)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김슬기는 23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조정 여자 더블스컬 결선에서 2,000m 구간을 7분 34초 73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7분 33초 55의 장옌-리징링(중국)이 김예지-김슬기 조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3위는 7분 35초 45의 마리암 카라미-파리사 아마디(이란) 조가 차지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김예지는 싱글스컬 금메달, 김슬기는 쿼트러플 스컬 은메달을 획득했던 선수들이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