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베네타·발렌시아가·생로랑도 입점 예정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신세계가 명품관을 재단장했다.
광주신세계는 2층 잡화매장을 3층으로 옮기고 1층과 2층을 함께 명품관으로 활용하도록 재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662㎡ 규모였던 명품 판매장 면적은 1천157㎡로 확대됐다.
해외 유명 브랜드 매장도 추가 입점했다.
프리미엄 패딩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르가 이날 입점했다.
앞서 지난 10일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인 IWC 샤프하우젠이 입점했으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인 구찌도 지난 17일 550㎡ 규모의 구찌 스토어를 열었다.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인 보테가베네타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발렌시아가, 생로랑도 추가 입점을 앞두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4∼26일까지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 11개 브랜드의 2017년∼2018년 봄/여름 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하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여성복 라인이 유명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처음으로 지역 대형행사에 동참한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막스마라, 바네사 브루노, 질스튜어트 여성, 마쥬, 쟈딕앤볼테르, DKNY, 델라라나 등이 참여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투버튼 마 혼방 깅엄체크 패턴 남성 재킷이 183만5천원, 막스마라 코트 38만∼198만원·패딩 68만∼158만원, 마쥬 원피스 22만3천600원·재킷 49만1천400원, DKNY 니트 6만8천∼15만6천원 등이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