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 브랜드인 '아이서울유(I·SEOUL·U)'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된 시민참여단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한다.
서울시는 시민참여단 '아이서울유 프렌즈 3기' 100여명이 이달 25∼31일 복지센터 등 5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너와 내가 이어지며 함께 공존하는 서울'이라는 아이서울유 브랜드 콘셉트를 강조하는 취지에서 첫날 봉사팀이 복지시설에서 수렴한 애로사항,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다음 봉사팀에 전달해 발전시키는 릴레이식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이들은 이달 25일 관악구 '다문화사회복지센터, 볼런티어 클럽'에서 떡볶이 조리와 음식배달을 하고 28일엔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과 설거지를 한다. 이어서 노원구 사랑의 집과 마포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급식 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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