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24일 강원도 양양 육군 8군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추석 코스타 포츄나호(10낭2천587t) 전세선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의 전세선 크루즈는 대한민국을 모항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여행상품이다. 이번 승선권은 코스타 포츄나호를 이용해 부산, 속초, 러시아, 일본을 6박 7일간 여행할 수 있다.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크루즈 여행으로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사기도 진작되기를 기대한다"며 "속초항을 이용한 다양한 크루즈 여행상품 개발로 강원도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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