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다음 달 1∼2일 옥구공원에서 '2018 경기 시흥 아시아 전통 연희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축제는 '젊은 연희, 신(新)바람 아시아'를 주제로 전통 연희를 젊은 감각으로 재조명한다.
중국, 베트남, 몽골, 네팔,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연희 단체가 참가해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농악 퍼레이드, 광대 공연, 줄타기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아시아 여러나라의 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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