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27일 오전 8시 38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에서 시청역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의 출입문 표시등이 고장 나 열차 운행이 8분간 지연됐다.
이로 인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모두 내려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가 열리고 닫히는 상태를 기관사에게 알려주는 표시등이 작동하지 않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열차를 회차시켰다"고 말했다.
한양대역서 출근길 지하철 고장…8분간 운행지연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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