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KCC[002380]는 국내 최초로 환경마크인증과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을 동시에 만족하는 우레탄계 실란트 제품 'PU9330 프리미엄(N)'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KCC에 따르면 PU9330 프리미엄(N)은 주로 PVC 창호와 콘크리트 벽체 간의 틈새를 메우기 위해 사용하는 우레탄계 실란트 제품이다.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 기준치를 충족할 뿐 아니라 제조 단계에서부터 인체에 유해한 물질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인증을 획득했으며 국토교통부의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도 만족했다.
이처럼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우레탄계 실란트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KCC PU9330 프리미엄(N)이 유일하다고 KCC는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PU9330 프리미엄(N)은 친환경성이 더욱 높아진 동시에 기존 제품보다 품질 및 안정성 또한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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