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3개 블록에 국민임대 2천889가구, 영구임대 1천371가구 등 모두 4천260가구의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금A1 블록 2천75가구, 진건A1 블록 1천257가구, 진건A5 블록 928가구 등으로, 지금A1 블록은 올해 12월 착공해 2020년 하반기 공급할 예정이다.
진건A1 블록과 진건A5 블록은 각각 내년 상반기와 2010년 상반기 착공해 2년 뒤 공급하게 된다.
국민임대주택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4인 기준 월 584만6천903원)의 70% 이하, 영구임대주택은 50%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지금A1 블록의 경우 국민임대주택의 전용면적은 33∼46㎡, 영구임대주택은 26∼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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