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30일 오후 7시 종로구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토크콘서트(이야기 공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남성과 여성에 대한 고정된 성역할을 탈피해 성평등 관점에서 가정폭력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영화평론가 권은선 씨, 김순남 성공회대 연구교수,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 활동가 변미혜 씨, 서민 단국대 교수, 조주은 입법조사관이 패널로 참가한다.
진흥원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가정폭력 관련 질문을 토크콘서트 자리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없다. 가정폭력 예방 토크콘서트는 9월과 11월에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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