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립국어원과 함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섯 번째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는 중앙행정기관의 국어책임관과 홍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국어책임관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어 발전과 보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참석자들은 쉽고 바른 보도자료를 쓰기 위한 법을 익히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의견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도자료 우수 부처 사례 발표와 올바른 공공언어 쓰기 특강 등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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