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동국제강[001230]이 후판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전망에 29일 장 초반 강세다.
동국제강은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94% 오른 8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원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후판 가격 상승으로 관련 업체인 POSCO[005490]와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 모두 수혜를 입겠지만 판매량은 업체별로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대비 내년 후판 판매량 증가율은 동국제강이 45.2%, POSCO가 5.0%, 현대제철은 0.0%가 될 것"이라며 동국제강을 POSCO와 함께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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