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DGB금융그룹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에서 2018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2016년부터 3년째 대회를 열고 있다.
우승상금 1억원 등 총상금 5억원을 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서형석(21·신한금융그룹)과 이태희, 이형준, 김태훈 등 올해 각종 대회 우승자들이 출전한다.
참가 선수 144명 가운데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가 39명이라고 DGB금융그룹은 설명했다.
갤러리 입장료는 1∼2라운드 1만원, 3∼4라운드 2만원이다. 현재 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무료 초대권을 나눠주고 있다.
주최 측은 칠곡종합운동장에서 대회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2라운드에는 오전 6시부터, 3∼4라운드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15분 간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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