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권유' 1위…불법게임 및 도박·텔레마케팅 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후후앤컴퍼니는 발신자 정보식별 및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가 출시된 2013년 8월부터 5년간 후후에 접수된 스팸 신고가 8천643만 건이었다고 30일 밝혔다.
후후 앱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신고한 유형은 대출권유(2천411만7천302건)로 나타났다. 2위는 불법게임 및 도박(1천295만4천515건), 3위는 텔레마케팅(1천124만1천903건)이었다.
이용자들은 후후 앱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는 후기를 가장 많이 올렸다.
후후앤컴퍼니는 후후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이달 28일부터 추첨을 통해 치킨, 피자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감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후후 또는 아이폰 후후 앱을 실행하고 이벤트를 자신의 SNS로 공유하면 된다.
후후앤컴퍼니 신진기 대표는 "후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팸차단 앱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해준 고객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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