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 등 5개 분과…광주형일자리 특위 위원도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일자리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광주시 일자리위원회' 민간위원을 다음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자리위원회 내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산업 등 5개 분과다.
이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10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공모 인원은 분과별로 5명 안팎이다.
공모에는 일자리 정책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 기관·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또 광주시는 별도로 구성되는 '광주형 일자리 특별위원회'의 위원도 공모한다.
광주형 일자리 특위는 노동계, 경영계,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 총 2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공모에서는 10명 안팎의 위원을 모집한다.
앞으로 광주형 일자리와 노사 상생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협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문의, 광주시일자리노동정책관실(☎062-613-3574).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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