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김정재(경북 포항 북) 국회의원은 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사업' 공모에 포항 흥해읍과 신광면이 각각 뽑혔다고 밝혔다.
앞으로 5년간 국비 105억원 등 모두 150억원을 들여 지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흥해읍에 안전복지거점 조성, 통학로 정비, 주민편의시설 개축, 경관 개선, 가로등 설치 등을 한다.
신광면에도 5년간 국비 28억원 등 40억원을 투입해 8·15문화복지회관, 장터거리, 광장 어울림쉼터 등을 조성해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김정재 의원은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공략해 농촌과 농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