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이 걸린 한일전에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기간 주로 입었던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을 입고, 붉은색 양말을 신고 출전한다.
골키퍼는 상의와 하의, 양말 모두 노란색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와 8강전까지 모두 이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달 29일 베트남과의 준결승전에서만 흰색 상·하의를 착용했다.
상대인 일본은 상·하의와 양말 모두 파란색이며, 골키퍼는 모두 주황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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