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부천 KEB하나은행이 여자프로농구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정상에 올랐다.
하나은행은 1일 경기도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구리 KDB생명과 경기에서 84-64로 크게 이겼다.
4승 1패를 올린 하나은행은 청주 국민은행과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 승 원칙에 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는 평균 12.8점에 6.6리바운드를 기록한 하나은행 김단비(26)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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