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일 오후 9시 39분께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와 선만도 앞 해상에서 6.27t 어선 A호가 좌초했다.
승선원 1명은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호는 선착장 계류 중에 기상악화로 밧줄이 끊기면서 표류하다 좌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기름 유출을 막고 A호를 예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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