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도서관은 4일부터 10월 6일까지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서 '9월 테마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 테마는 '#말과글 @서울도서관'이다. 오는 8~9일 열리는 '2018 서울 북 페스티벌'의 주제인 '말과 글'과 연계해 진행된다.
자료실별 주제는 ▲반짝이는 언어, 수화&점자(장애인자료실) ▲읽기, 말하기, 쓰기(일반자료실1-아동) ▲말과 글, 그리고 출판(일반자료실1-성인) ▲어떤 말, 어떤 글(일반자료실2) ▲사투리 영화(디지털자료실) ▲바른말, 고운 말?(서울자료실) ▲'디 아트 오브 랭귀지'(The Art of Language, 세계자료실) 등 총 7개로 구성되었다.
18일 오후 7시에는 함혜숙 영상번역가가 '영상번역가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강연한다. 4일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테마 도서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02-213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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