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 앞두고 185곳 식품위생 집중 단속

입력 2018-09-03 11:15   수정 2018-09-03 11:54

전북도, 추석 앞두고 185곳 식품위생 집중 단속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1일까지 식품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와 시·군,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 18명이 6개반으로 나눠 식품제조 가공업소, 판매업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 18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74개소, 식품판매업소(제사음식) 85개소, 고속도로휴게소 4개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2개소다.
합동점검단은 주로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원료 보관 사용 및 판매 여부, 식품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lc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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