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7기 입주팀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2015년 8월 19일 이후 설립)의 스타트업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5일 오후 4시까지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9개 이내 입주팀을 선정한다. 입주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약 6개월간이다.
선정된 입주팀은 상주 사무공간을 지원받고, 기업별 성장 속도에 맞춰 사업모델 진단, 멘토, 투자자 대상 기업소개 등 서비스 등을 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입주기간 동안 센터가 주관하는 데모데이 및 간담회 참여, 월 1회 이상 기업자료 제출, 3개월 이내 제주도로 본사이전등록 등 의무사항을 지켜야 한다.
모집 신청서는 제주이노베이션허브(jccei.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세부내용 작성 후 '신청하기' 버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입주문의는 창업허브팀(☎ 064-710-1933)으로 하면 된다.
제주 청년 프로젝트 '네오-제주' 활동 개시
(제주=연합뉴스) 넥슨재단이 새로운 제주를 위한 청년 프로젝트 'NEO-JEJU(이하, 네오-제주)'의 하반기 지원 단체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넥슨재단은 8월 '네오-제주' 참가 단체 공모를 시작해 심사를 거쳐 제주도 내 5개 청년기획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클래식 전공자 연주단체 'Hyun's Company', 사운드 디자인 전시단체 '페르드랑스', 서브컬쳐 콘텐츠를 재생산하는 '미디어페스티벌 스스스', 청년 뮤지컬 단체 '청춘, 모닥치기', 제주로컬 문화예술콘텐츠 기획단체 '제뮤직' 등이다.
각 단체는 넥슨재단이 제공하는 지원금 200만원을 활용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특색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엔엑스씨와 네오플이 후원하는 네오-제주는 제주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사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제주 미래 인재들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제주 소재 넥슨 컴퍼니인 엔엑스씨와 네오플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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