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성수동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작곡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1)가 특별한 고기파티를 한 번 더 연다.
소속사 뉴타입이엔티는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내 루프탑가든에서 '굴라굴라 페스티벌'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23일 첫선을 보인 굴라굴라 페스티벌은 돈 스파이크가 직접 구워주는 스테이크와 그가 만든 헝가리 전통음식 굴라시를 음악과 함께 맛보는 행사다. 앞선 축제는 예매 시작 30초 만에 매진돼 추가 예매를 진행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뉴타입이엔티는 "제1회 '굴라굴라 페스티벌' 이후 보완할 점을 개선했다"며 "한층 다양해진 음식과 풍성한 음악으로 가득 찬 축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앞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군침 도는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여 큰 화제가 됐다. 또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굴라시를 맛깔나게 요리해 백종원의 칭찬을 받았다. 그는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 MBC TV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엠넷 '방문교사'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입장권은 오는 10일 정오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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