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국제 지식포럼인 '문화미래리포트'가 오는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인간 진화와 인공지능(AI) 혁명'을 주제로 열린다.
문화일보가 주최하는 포럼에는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와 생명 진화에 대해 전망하고, 살상 무기 개발과 대량 실업, AI의 인간 지배 등 AI 혁명의 잠재적 문제를 논의한다.
맥스 테그마크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물리학과 교수, 스튜어트 러셀 미국 UC버클리 컴퓨터과학과 교수, 제리 캐플런 미국 스탠퍼드대 법학정보센터 교수 등 세계 최고 석학들이 기조 강연을 한다.
국내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최재식 울산과기원 교수, 이경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솔트룩스 대표),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 등이 AI 혁명에 동참하고 대비하기 위한 과제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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