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카카오[035720]는 자기주식 179만1천466주를 1주당 12만8천386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2천300억원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이날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다.
회사 측은 "카카오와 카카오M[016170] 합병 결정에 따라 기존 교환사채의 교환대상이 카카오M 보통주에서 카카오 보통주로 변경됐다"고 처분 목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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