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기상청은 4일 부산지역 출근시간대에 흐린 날씨를 보이거나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비는 오전까지 내리다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져 차량 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5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며 모레(6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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