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에 100개 직업체험부스 설치…특강·경연프로그램 풍성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3∼14일 국립중앙과학관 일대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행사인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유성구, 대전교육청, 한국고용정보원 등이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배움과 직업, 세상, 축제를 테마로 한 100개 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명강 사와 교수 등이 멘토로 나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사연을 소개해 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 행사에선 지역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가해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공동체를 연계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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