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민의 인권 옹호와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해온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가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전북지방변호사회는 오는 10일 전주 르윈호텔 백제홀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연다.
1948년 9월 10일 창립한 전북변회는 현재 회원 260명이 활동 중이다.
기념식에는 김현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 한승 전주지법원장, 윤웅걸 전주지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북변회는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과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지형 전 대법관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특히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북변회 인권상을 제정해 첫 수상자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대표 김영기)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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