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4일 오후 2시 17분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566㎡ 중 66㎡와 집진기 배관 등을 태워 1천45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 16명이 일하고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집진기 배관에서 불이 시작된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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