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5일 오전 11시 23분께 울산고속도로 울산에서 언양 방향 7.2㎞ 지점에서 A(50)씨의 1t 화물차가 B(66)씨가 몰던 1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B씨는 도로공사 경주지사의 용역업체 직원으로, 콘크리트 균열 보수 작업을 한 도로를 관리하기 위해 차를 서행하면서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이 아닌가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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