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5일 입주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센터 내에 전시판매장(푸드마켓)을 개장했다.
매장에서는 '짜먹는 유기농 도라지 진액'을 비롯해 28개 입주기업의 139개 제품을 시중보다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의 백화점 및 소셜커머스에 초기 입점도 지원하고, 유통업체 초청회와 마케팅교육도 돕는다.
특히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월에 구매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윤태진 이사장은 "푸드마켓이 입주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 대형유통망 진출을 위한 가교 창구, 입주기업과 유통업체 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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