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7일부터 수암한우야시장을 재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수암한우야시장은 7일 재개장해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에서는 한우 판매대에서 고기를 구매해 즉석에서 숯불로 구워 먹을 수 있다.
또 '추억여행'을 테마로 추억의 게임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시장 사거리 광장에서 마련된다.
이 밖에도 퓨전 음식 먹거리 판매대, 수공예품 판매, 타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5월 처음 개장한 야시장은 올해 7∼8월 시장 하부 비막이 공사로 두 달간 휴장했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