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정, 전인권과 손잡고 '내가 지금껏' 발표

입력 2018-09-06 09:07  

임현정, 전인권과 손잡고 '내가 지금껏' 발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싱어송라이터 임현정(44)이 전인권과 손잡고 오는 12일 정오 싱글 '내가 지금껏'을 발표한다.
6일 소속사 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에 따르면 이 노래는 임현정이 1999년 발표한 정규 2집 '가위손'에 수록됐다. 그는 이 앨범을 재녹음해 내달 중순 공개하기에 앞서 '내가 지금껏'을 새롭게 불렀다.
전인권은 25년째 인연을 잇는 후배 임현정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내가 지금껏' 가창에 참여했다고 한다.
임현정은 "밴드 들국화, 그중에서도 전인권 영향을 받았다. 들국화와 비틀스 사운드를 이 곡에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1996년 데뷔한 임현정은 '첫사랑',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08년 싱글음반 '물고기자리'를 끝으로 돌연 활동을 중단한 그는 지난 4월 10년 만에 신곡 '사랑이 온다'를 발표하며 복귀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