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세계적 패션 일러스트레이트 작가 메간 헤스의 첫 아시아 대형 전시회에서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다.
김재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오는 10월 3일부터 내년 12월 30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 라이티움 1관과 3관에서 열리는 '메간 헤스 아이코닉전'에 김재경이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 총책임자인 최요한 감독은 "평소 김재경은 패션과 스타일에 매우 깊은 지식을 갖고 있다. 그는 메간 헤스 작품의 재미 요소와 뒷이야기, 패션 이야기는 물론, 용기, 사랑, 자신감을 담은 메간 헤스 전시의 키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잘 전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경은 실제로 가죽공예, 스케치,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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