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도가 2022년 제2회 아·태마스터스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유치 홍보단은 7∼12일 4박 6일 일정으로 제1회 아·태마스터스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페낭을 방문한다.
송 지사 일행은 대회 기간 행사장에서 제2회 대회 유치 홍보를 벌이고 쿠알라룸푸르에서 전북생산 농식품 판촉전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국제마스터스협회(IMGA) 회장을 만나 유치 의사를 피력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6월 21일 대회 유치를 공식 선언한 뒤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는 등 유치를 위한 국내 절차를 진행했다.
도는 내년 7월께 정부로부터 국제대회 신청 자격을 얻어 IMGA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22년 대회 유치 장소는 같은 해 11월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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