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드라이버 가장 멀리 친 앨런…393야드 '쾅'

입력 2018-09-06 20:12  

세계에서 드라이버 가장 멀리 친 앨런…393야드 '쾅'
볼빅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우승…313야드 때린 여성부 챔피언은 약혼자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마리스 앨런(37)이 세계에서 가장 드라이버를 멀리 날린 남자로 우뚝 섰다.
앨런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새커빌의 윈스타 카지노 & 리조트 특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열린 볼빅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남성부에서 393야드를 때려 우승했다.
1976년부터 열려 올해 43년째를 맞는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미국에서 TV로 중계하는 등 인기 이벤트로 꼽힌다. 남성부 우승 상금이 12만5천 달러(약 1억4천43만원)에 이르러 장타 전문 선수들이 주로 참가한다.
남성부, 여성부, 45세 이상 남성이 출전하는 시니어부 등 3개 부문을 시상한다.
남성부 챔피언 앨런과 여성부 우승자 필리스 메티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 화제가 됐다.
여성부 챔피언 메티는 313야드를 때렸다.
시니어부 우승자 에디 페르난데스는 373야드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 국산 골프볼 전문기업 ㈜볼빅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으며 볼빅 비비드 XT 골프볼을 공인구로 사용한다.
kh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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