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9명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김양은 건국대 KU커뮤니케이션연구소 연구교수, 김진 법무법인 지향 파트너변호사, 문종대 동의대 미디어광고학부 교수, 유시춘 노무현재단 이사, 이영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운영위원장, 장옥님 KBS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정동섭 한국교총 사무총장 등 7명이 새로 선임됐다.
박강호, 선동규 이사는 재선임됐다.
EBS 이사는 총 9명으로, EBS법에 따라 교육부 장관과 한국교총이 추천하는 각 1명을 포함해 방통위가 임명한다.
방통위는 EBS 이사 공모에 지원한 43명 중 30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했다.
EBS 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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