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원불교는 오는 13일 선거를 통해 18인의 새 정수위단원을 선출한다고 7일 밝혔다.
수위단회는 원불교 최고결의기구이며 종법사, 정수위단원, 호법·봉도 수위단원 등 총 35인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6년이다.
13일 선거에서 출가교역자 2천48명과 재가위원 402명이 참여해 남녀 각 9인의 정수위단원을 뽑는다.
호법수위단원 8명과 봉도수위단원 8명은 새로 선출된 정수위단원들이 16일 회의를 열어 선출한다.
최고 지도자인 종법사는 수위단회가 18일 선거에서 선출한다.
임기 6년의 경산 종법사의 임기는 올해로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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