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소라-김다빈(이상 인천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 여자서키트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라-김다빈은 8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배도희-홍승연(이상 수원시청) 조를 2-0(6-2 7-5)으로 제압했다.
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시작하는 단식 결승은 이소라(503위)와 정수남(646위·강원도청)의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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