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베리굿의 세형(20)이 발목 골절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세형이 지난 8일 'DMC 페스티벌 2018-코리안 뮤직웨이브' 참석차 차량에서 내리다가 발목을 접질려 전치 4주의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며 "세형은 이번 활동을 중단하고 빠른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세형은 공식 SNS를 통해 "얼른 나아서 다시 팬들 앞에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고 전했다.
2014년 데뷔한 베리굿은 지난달 16일 첫 번째 정규앨범 '프리 트래블'(FREE TRAVEL)을 내고 타이틀곡 '풋사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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