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9일 오전 10시 38분께 세종시 나성동 12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6층 천장 단열재와 외벽 등을 태운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이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6층 공사현장에 근로자 5명 등 모두 80여 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공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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