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9일(현지시간) 축구장 압사사고로 최소 1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사고는 안타나나리보의 마하마시나 경기장에서 마다가스카르와 세네갈의 축구 경기를 앞두고 관중들이 순식간에 출입구로 몰리면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아침 마하마시나 경기장 밖에 축구팬 수천 명이 모여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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