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하이트진로는 10일 저도 위스키 신제품 '더클래스 1933(TheClass 1933)'과 '더클래스 33(TheClass 3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위스키 중 최저 도수인 알코올 도수 33도로, 하이트진로는 최근 위스키의 저도화 트렌드에 맞춰 스코틀랜드 위스키업체 디스틸과 함께 이들 제품을 개발했다.
제품 포장은 코카콜라, 기네스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 브랜드 디자이너 닐 허스트가 디자인했으며, 명품 정장 스타일로 젊고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신제품은 스코틀랜드 위스키 마스터와 한국인 전문가들이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해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위스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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