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7일 창립 73주년을 맞이해 국내와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6개 해외법인 임직원 1천250여 명이 나눔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매달 첫째 주 금요일을 임직원이 착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날(A MORE Beautiful Day)로 정하고 나눔의 의미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에 생계를 잇기 위해 어두운 밤에 공부하는 말라위 어린이를 위한 '태양광 랜턴 만들기',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에코백 물감으로 페인팅하기', 소외계층의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면 생리대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은 20만 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해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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