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한국표준협회의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청원생명쌀이 로하스 인증을 받은 것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다. 인증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9월 29일까지 1년간이다.
로하스는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단체의 제품에 주는 인증이다.
청원생명쌀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왕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다. 생산 면적 전체를 계약재배해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안전성 관리가 철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원생명쌀 로하스 인증 수여식은 다음 달 5일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예정된 청원생명축제 개막식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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