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주최하는 '2018 바이오인천포럼'이 13일 오전 9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포럼에서는 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콘퍼런스와 국내외 바이오기업 153개사가 참여하는 '2018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장신재 셀트리온 사장이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 및 글로벌 진출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프란시스 반 페리스 GE헬스케어 대표가 '바이오의약품시장의 아시아 허브 역할과 발전 방안', 빌리엄 파블레익 국제백신연구소(IVI) 백신공정개발 부서장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인천항 추석 대비 항만시설물 특별안전점검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국제·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안전을 위해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선박 접안시설 등 항만시설물 92곳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한다.
공사는 여객터미널의 건축·기계·전기·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대규모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화재 예방 차원에서 피난통로 확보, 소화·경보설비, 직원 임무 숙지 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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