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메르스 방역대책반 구성 24시간 비상연락망 구축

입력 2018-09-10 15:51   수정 2018-09-10 15:55

제주도, 메르스 방역대책반 구성 24시간 비상연락망 구축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는 서울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위기경보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반장으로 한 방역대책반은 도와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한다.
현재 제주에는 환자와의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른 시·도에서 22명에 대해 능동감시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대책반은 국가 지정 격리병상 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8실 9병상)을 사전에 지도 점검한다.
1339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메르스 대응 공익광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 등을 통해 불필요한 혼란 최소화에도 힘쓴다.
오종수 도 보건건강위생과장은 "중동 여행을 다녀오거나 해서 의심 증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병·의원에 가기 전에 반드시 1339 콜센터로 먼저 전화해달라"고 당부했다.
kh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