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국지엠(GM)은 래퍼 더 콰이엇이 쉐보레 트랙스 레드라인의 1호차 고객이 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더 콰이엇은 트랙스 레드라인 광고를 촬영한 뒤 차량 구매계약을 했다.
더 콰이엇은 "나만의 방식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데, 트랙스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느꼈다"며 "특히 레드라인의 디자인과 단단한 기본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쉐보레는 더 콰이엇이 프로듀서이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 최종 우승자에게 트랙스 레드라인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트랙스 레드라인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랙스에 블랙과 레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넣어 디자인 감각을 살린 모델로 지난 3일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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