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는 추석 당일(24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희망 동네의원은 대구시의사회(☎053-953-0033)로 신청하면 된다.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병원 종사자 교통비를 지원한다.
추석에도 문을 여는 동네의원 진료시간, 주소 등 정보는 대구시, 119,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등에서 제공한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명절에는 동네의원들이 문을 닫아 가벼운 증세 환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추석 당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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