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 선수와 국가대표 코치진들이 함께하는 제1회 자선 리듬체조 캠프가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강서구 KBS 아레나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3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리듬체조 꿈나무 여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며 CJ 도너스 캠프 공부방 어린이들도 참여한다.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는 리듬체조 기구, 체조복, 슈즈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국가대표 단체팀과 중고등부 최고 기량의 선수들의 갈라쇼도 감상할 수 있다.
신청은 14일 마감이며 행사 안내 홈페이지(https://sophiaysin.wixsite.com/rg-camp)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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